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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임신 발표 "6월 출산, 태명은 반디"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문현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반디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네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초음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이의 심장박동 소리와 더불어, "안녕. 반디예요" "6월에 만나요" 등의 자막이 달려 있다. 이어 "벌써 27주. Bandi. 반딧불. 윤축복 기다려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윤축복은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손성아가 지난 19일 출산한 아들을 일컫는다. 한편, 문현아는 2007년 모델로 연예계 데뷔해 2010년부터 나인뮤지스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7세 연상 사업가 겸 뮤지션과 결혼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3 13:14